이번 행사는 먹거리 트럭이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 등 150여명에게 직접 음료 및 개별 포장된 간식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 현장에서는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최근 들어 보건소의 업무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