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의 집은 일명 쓰레기집으로 방치돼 주변의 이웃들에게 민원이 잦아 지난해에도 한 차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적이 있다. 당시 한꺼번에 모든 것을 치울 경우 재차 폐품, 쓰레기 등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 순차적으로 나누어 청소하고 있다.
센터와 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로 1층 안쪽에서 2층 거주지 입구까지 청소하기로 정하고 오랜 설득 끝에 A씨의 동의를 구해 진행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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