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생명의숲, 기후위기 대응교육 협약
상태바
울산시교육청·생명의숲, 기후위기 대응교육 협약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4.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울산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교육청과 울산생명의숲이 협력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고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은 울산의 기후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확대, 학교 숲 활용 생태교육, 생태숲 가꾸기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내 지어지게 될 생태숲체험장과 생태정원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해 산책로와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협력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연말 개관하게 될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기후위기대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