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대표(양평해장국 매곡점), 8년간 식사권 1만장 기부 ‘따뜻한 한끼’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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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대표(양평해장국 매곡점), 8년간 식사권 1만장 기부 ‘따뜻한 한끼’ 선행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4.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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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남 양평해장국 매곡점 대표는 25일 울산 북구청에서 이동권 북구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식사권 1000장을 기부했다.
이종남 양평해장국 매곡점 대표는 25일 울산 북구청에서 이동권 북구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식사권 1000장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평소에도 식사권 기부·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 왔다. 특히 이 대표는 삼산·범서점에 이어 새로 개업한 매곡점에서 1000장의 식사권을 기부해 8년간 총 1만장의 식사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식사권은 북구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적십자 결연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꼭 보답하고 싶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사권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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