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은 지난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에서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소속 종사자 자녀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0일 부산시지회, 22일 경남지회에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 3곳의 단체에 각 1500만원 씩 총 4500만원을 지원했다.
무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제품을 권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외식업 종사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했다”면서 “힘든 시간을 버텨내고 계신 외식업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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