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놀이동산 놀러가고 싶어요”
상태바
“가족들과 놀이동산 놀러가고 싶어요”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2.05.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공립 단설 약사가온유치원생과 교육감이 출연한 ‘어린이날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2일 공개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공립 단설 약사가온유치원생과 교육감이 출연한 ‘어린이날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2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요?”라는 질문에 장난감, 3D펜, 색종이, 진주 등과 더불어 티니핑 스쿨, 티니핑 버스, 티니핑 핸드폰 등이 언급돼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어린이날 하고 싶은 것으로는 ‘가족들과 놀이동산 놀러 가기’를, 부모님께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사랑해요’라는 말을, 친구들에게는 ‘친하게 잘 지내자’라는 말을 가장 많이 전하고 싶다고 했다.

선생님은 ‘재미있고 행복한 유치원, 춤추고 노래 부르기, 책이 많은 유치원, 말랑말랑 푹신한 것이 많은 유치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노옥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자는 어린이들이 대견하다”며 “엄마와 아빠, 선생님께 바라는 것들을 어른들이 노력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아이들의 바람에 응답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