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요?”라는 질문에 장난감, 3D펜, 색종이, 진주 등과 더불어 티니핑 스쿨, 티니핑 버스, 티니핑 핸드폰 등이 언급돼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어린이날 하고 싶은 것으로는 ‘가족들과 놀이동산 놀러 가기’를, 부모님께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사랑해요’라는 말을, 친구들에게는 ‘친하게 잘 지내자’라는 말을 가장 많이 전하고 싶다고 했다.
선생님은 ‘재미있고 행복한 유치원, 춤추고 노래 부르기, 책이 많은 유치원, 말랑말랑 푹신한 것이 많은 유치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출연한 노옥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영상을 보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자는 어린이들이 대견하다”며 “엄마와 아빠, 선생님께 바라는 것들을 어른들이 노력해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아이들의 바람에 응답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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