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2010년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울산대 산업대학원 안전관리학부로 입학해 2020년 8월 석사 학위를 받은 만학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을 겪고 있는 유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장학금을 받게 된 외국인 유학생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학 생활에 적극 참여 중인 방글라데시 1명, 베트남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 모두 5명으로 각각 4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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