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피아노…김지원 관현악…김주형 성악, 울산음협 주최 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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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피아노…김지원 관현악…김주형 성악, 울산음협 주최 대회서 대상 수상
  • 울산일보(경상일보)
  • 승인 2022.07.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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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최호준
대학부 피아노 대상

부산예술고 김나현(2학년), 김지원(3학년) 학생과 울산예술고 김주형(2학년) 학생이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종보)가 마련한 제38회 피아노경연대회와 제2회 관현악경연대회, 제30회 성악경연대회에서 각 부문 전체 대상을 받았다.

최호준(울산대 2학년)씨는 피아노 대학교 부문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에서 열린 피아노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은숙 경북대 교수, 이미연 영남대 교수,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성악은 이동환 영남대 교수, 권재희 경북대 교수, 강경숙 전 영남대 외래교수가, 관현악은 정승찬 고신대 초빙교수, 이기묘 동아대 강사, 조영숙 창원시향 단원 등이 심사했다.

부분별 전체 대상자는 오는 8월 울산음악협회의 클래식 음악제에서 협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정종보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장은 “코로나로 아직 경연 기회가 많지 않아 학생들의 예술활동이 저조하다. 이번 경연으로 예술활동이 회복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일반인 참가도 확대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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