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이 관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에 물린 아동을 구한 김건휘씨에게 8일 용감한 의인 감사패를 수여했다.울산 울주군이 관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개에 물린 아동을 구한 김건휘씨에게 8일 용감한 의인 감사패를 수여했다. 택배기사로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달 11일 오후에 울주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세 아동이 개에 물리는 것을 목격하고, 배송카트를 이용해 개를 쫓아냈다. 이후 개를 추적해 포획에 기여하는 등 추가 인명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건휘씨는 “무엇보다 다친 아이가 하루빨리 회복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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