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혀주고 완성된 물품을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 관내 청소년들 100여명이 1365포털사이트로 사전 접수됐으며 5회기에 걸쳐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각종 체험에 참여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있다.

도담도담학당 5회기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비롯해 라탄공예바구니 만들기, 이오난사(마크라매) 만들기, 캘리부채 만들기,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수제청(과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가 함께 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