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60채와 직접 구운 카스테라 300세트를 마련했다. 또한 협의회는 마련한 지원물품을 울주군 관내 12개 읍·면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경화 회장은 “코로나 재확산, 무더운 날씨 등으로 지쳐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협의회에서 전한 사랑을 통해 기운을 차려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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