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정책연, 통합교육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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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정책연, 통합교육 세미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8.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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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산하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7일 정보원 내 박상진홀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의 쟁점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제3회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산하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7일 정보원 내 박상진홀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의 쟁점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제3회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1부 주제 특강의 강사로 나선 대구대학교 강종구 교수는 울산통합교육 계획과 실천 방안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특수교육원(특수·통합교육과) 신설 필요성을 밝혔다. 그는 “통합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울산특수교육원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 토론자로 나선 울산교육정책연구소의 김아영 교사연구원도 통합교육을 포함한 울산특수교육의 방향이 모든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교육감 공약으로 제시된 울산특수교육원(특수·통합교육과) 신설 및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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