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교수는 9월1일부터 UNIST 도시환경공학과에 부임한다.
UNIST에 따르면 장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다이옥신을 포함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최고 실적을 보유한 인물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질량분석그룹장과 한양대 화학과 교수를 거쳐 1997년부터 POSTECH 환경공학부 교수로 활동했으며, 환경공학부 학부장과 해양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UNIST는 장 교수 영입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탄소중립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울산을 ‘친환경 산업도시’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융합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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