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뜸뿍 담은 계절김치로 소외이웃에 건강한 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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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뜸뿍 담은 계절김치로 소외이웃에 건강한 밥상 지원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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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순남)는 31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계절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순남)는 31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계절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배추 물김치 1200㎏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는 울산광역시푸드뱅크를 통해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배분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맞춤 결연 20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단 이래 재가세대 맞춤 결연 자원봉사, 저소득 세대 식생활 지원 및 정서 지원, 재난재해 복구, 각종 공익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계절 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2530가구에 김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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