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인규)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장애인단체에 6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건강식품, 참기름, 식용유 등 9가지 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오인규 회장은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나눔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장애인들과 장애인단체에 식료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