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농산업 창업에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공모하는 대회다.
진정훈 청년농업인은 울주군 웅촌면에서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엽채류를 생산하고 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계획을 구체화시키는 등의 상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활용 컨테이너 스마트팜’이라는 주제로 농업 분야 신기술 소득 창출 가능성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농산업 창업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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