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대학원은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40명의 입학생을 선정해 금융·의학·생활 속 인문학 등의 지식강의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산새마을금고 주부대학은 지난 1996년부터 총 24기 12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신종코로나로 중단됐가 올해 제25기 주부대학생 50명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부대학원을 개강하게 됐다”면서 “주부대학원 과정을 통해 자기개발과 권익신장,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행복한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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