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340여가구 6억7000여만원의 긴급지원사업을 지원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당초 7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긴급지원사업 예산으로 편성했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양극화로 인해 10월 현재 전년대비 긴급지원사업을 통한 생계·의료비 신청이 185% 증가해 예산이 조기 소진되자 5억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연말까지 총 12억원을 위기가구 긴급 생계·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