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피니언 리더 위한 명품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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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피니언 리더 위한 명품강좌 개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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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 제14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개강식이 4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열렸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김익기 BCS 총동문회장, 수강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경상일보 제14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이 4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BCS 제14기 수강생을 비롯해 1~13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은 그동안 지역사회 리더들의 문화적 소양을 보충하고 산업도시 울산에 문화를 입히는 울산 최고의 명품강좌인 동시에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움을 주고받는 사교의 장으로 발전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도 각 분야 훌륭한 강사들을 새롭게 보강했다. 알토란 같은 강의로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 비즈니스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교양과 지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4기 BCS 강좌는 이날부터 6월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일반 아카데미의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특강을 진행하며 고품격 식견과 이해를 넓혀줄 예정이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강의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씨가 강사로 나서 ‘꿈과 도전이 있는 뮤지컬’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경상일보 BCS 강좌는 지난 2011년 지역 언론사 가운데 처음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고 있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1기부터 13기까지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 상공회의소 회장단, 기업체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 1600여명이 수강했고, 대부분이 각 기수 원우회와 총동문회에서 활동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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