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북구보선 후보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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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북구보선 후보 추가 공모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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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4·10 보궐선거 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추가 공모 신청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보궐선거 후보자 추가 공모 신청 결과 이정민 전 울산 북구의회 부의장과 최병협 현 송정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2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은 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추가 공모를 두고 면접까지 마친 기존 신청자 중 1명이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울산 북구 제1선거구 시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검토’ 요청글을 중앙당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시당 관계자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만큼 지역 표심의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면접 전형이 끝난 기존 5명의 신청자 비교해 폭 넓은 인재 발굴에 당력을 모으기 위해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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