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대전환, 통신요금 반값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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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대전환, 통신요금 반값시대 열 것”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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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예비후보는 울산 울주군민의 통신 요금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예비후보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통신비 반값 시대! 울주군의 스마트 시티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최근 각종 콘텐츠 범람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통신 요금도 늘어나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이에 따른 정보통신 격차가 발생하는 데 따라 울주군 전역에 자가 통신망을 구축해 공공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서 예비후보는 “울주군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을 운영하면 데이터 비용이 감소해 1인당 월평균 6만5000원에 달하는 통신비를 3만원대로 낮출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 연간 약 150만원, 군민 전체로는 연간 약 960억원의 통신비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선 범서지역부터 시작해 울주군 전체로 확대해 첨단 스마트시티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재원은 군·시비로 시작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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