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및 관리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초등학교 6학년(12개교)과 중학교 1학년(1개교)들 대상으로 ‘학생 체형검사 및 척추 불균형 예방교육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해 추진할 예정이며, 나아가 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틈새시간에 활용 가능한 체형 불균형 예방 동영상 제작·배포와 우리아이척추건강교실 운영, 생활 속 체형 불균형 예방 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부의장은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사업은 시의회에서도 조례를 제정한 만큼, 체계적 관리 강화와 예방교육사업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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