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활용...울산시·코트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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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활용...울산시·코트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 이춘봉
  • 승인 2024.03.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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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와 코트라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울산 덱스터를 활용해 △사이버 무역 상담 지원(30개사)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지원(20개사) △중소기업 해외 홍보지원(10개사) 등 총 60개사를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참가기업 모집은 쇼피(Shopee) 입점 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18일까지, 그 외에 다른 사업은 22일까지 우선 모집 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 기간 내에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 24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활력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 디지털 무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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