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을 예비후보 울산형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 공약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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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을 예비후보 울산형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 공약제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1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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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울산 남을 예비후보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울산 남을 예비후보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울산 남을 예비후보가 울산형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책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울산 남을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MZ 드림 만원 주택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울산의 청년 인구 비율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23.8%)로, 청년층이 울산을 떠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일자리 문제와 주거문제로 들 수 있다”며,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만원 내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 신혼부부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거주기간은 청년 최장 6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 주택규모는 청년 구 19평, 신혼부부 구 25평 이하로 하겠다”며 “일자리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300인 이상 기업 신규 채용 시 학력 구분없이 지방 출신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법을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박 예비후보는 울산에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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