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근호, 북구 시의원 보선 출마 선언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북구 시의원 보선 출마 선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손근호(사진)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손근호(사진) 전 울산시의원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손 전 시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당선된 시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발생했다”며 “국회의원 출마란 명분으로 공백을 발생시키고 시민의 피와 같은 세금을 낭비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간에 투입돼도 걱정이 필요 없는, 검증된 손근호가 주민 여러분의 분노와 걱정을 희망과 성과로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손 전 시의원은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교육위원과 7대 울산시의원 등을 지냈다.

한편, 오는 4월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시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에선 최병협 현 송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후보로 나선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