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울산 남을 예비후보는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MZ 드림 만원 주택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울산의 청년 인구 비율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하위(23.8%)로 청년층이 울산을 떠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일자리 문제와 주거문제로 들 수 있다며,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만원 내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 신혼부부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거주기간은 청년 최장 6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 주택규모는 청년 구 19평, 신혼부부 구 25평 이하로 하겠다”며 “일자리도 공공기관뿐 아니라 300인 이상 기업 신규 채용시 학력 구분없이 지방 출신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법을 제정·개정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박 예비후보는 울산을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