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야권 단일후보 총선승리’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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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야권 단일후보 총선승리’ 공동기자회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1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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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지역 총선 야권단일 후보들이 12일 울산시의회에서 손을 들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지역 총선 야권단일 후보들이 12일 울산시의회에서 손을 들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야권 단일후보 총선승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울산 울주 예비후보이자 울산시당위원장인 이선호 예비후보와 오상택 중구 예비후보, 전은수 남구갑 예비후보, 박성진 남구을 예비후보, 김태선 동구 예비후보가, 진보당에서는 윤한섭 울산시당위원장과 윤종오 북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정치·민생·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고,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후보를 선출했다”며 “6명의 후보가 울산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에게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민생을 첫 번째로 주안점으로 주민에게 다가서겠다”며 “본선 선거운동도 민주-진보 야권 단일 연대는 함께하며, 최소 3석 이상 의석 확보를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의 ‘야권단일후보 총선승리’ 기자회견 후 북구 총선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민주당 울산 북구위원회 측이 야합을 주장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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