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6·25 신규 승계 유자녀회는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대동 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모임은 “윤 대통령이 영웅이 존경받는 나라를 목표로 국가 보훈에 큰 노력을 하고 있지만, 21대 국회에 계류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에 관한 법안은 단 한 건도 통과되지 못하는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질적인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지난 2012년 법 개정을 청원했을 때 유일하게 관심을 가져준 박대동 의원이 꼭 국회의원이 돼 유가족의 명예를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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