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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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재선출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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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철(사진) 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철(사진) 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차기 21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 울산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제21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12일까지 3년이다.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이윤철 신임회장은 이날 5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꾸리고 심의·선정과 의원 동의를 거쳐 부회장 15명, 상임위원 30명, 감사 3명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임원진은 임기동안 의원들과 함께 상공업 관련 중요 건의, 상의 사업의 예결산 승인 등 울산지역 상공업과 울산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맡게 된다.

회의는 성원 보고와 21대 의원 당선자 소개에 이어 신임회장 선출, 전형위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임된 부회장단은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이사 회장,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제련소장, 정창수 금호석유화학 울산공장 부사장, 김성대 대성레미콘 대표이사 회장, 김상년 동일산업 대표이사,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임오훈 롯데케미칼 공장장, 김원열 무경설비 회장, 정훈 삼성SDI 울산공장 상무, 김종화 SK에너지 부사장, 김보찬 S-OIL 부사장, 임영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박성실 LSMnM 제련소장, 황명숙 유창파워텍 대표이사, 구자형 JCN울산중앙방송 대표이사,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 이동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장 등이다.

또 감사에는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이사, 송수용 삼광산업 대표, 이종호 삼종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상근부회장은 기존 차의환 부회장이 부회장직을 고사함에 따라 이후 개최되는 의원총회에서 동의를 받아 새롭게 임명하기로 했다.

이윤철 울산상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지난 3년간 상의 회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울산의 강점인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현안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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