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이사장,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안의료재단은 지역 사회의 위기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울산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중환 이사장은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란 비전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울산의 위기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이번 적십자희망나눔성금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가족건강 걷기대회 등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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