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말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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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말 문화가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3.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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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모습.

◇공연

△2024 중구문화의전당 신춘음악회= 지휘자 임준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이올린 강선혜의 만남. 연주는 뉴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라장조, Op 39를 시작으로 스페인 기상곡, 카르멘 서곡 모음집 등이 연주된다. 15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290·4000.

△쇼그맨2=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 코미디언 5인이 펼치는 요절복통 코믹 버라이어티 콘서트. 개그, 마술, 음악, 연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며, 내공 있는 개그맨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로 웃기는 종합 퍼포먼스 쇼다. 19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문의 241·7350.

▲ 쇼그맨2 공연 장면.
▲ 쇼그맨2 공연 장면.

△어울림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불교성악곡과 가곡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별출연으로 정토사 가람청소년합창단과 태화합창단, 관악기 연주자인 트럼페터 김경애씨의 트럼펫 연주와 국악그룹 이상의 연주가 이어진다. 1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258·9944.

△제10회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최영숙 단무장과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나단조 ‘미완성’ 외에도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 드라마 OST 주제곡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6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60·7268.



◇전시

△울산 중견작가 초대전= 울산을 오랫동안 지켜온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강문철, 권강숙, 김기원 등 총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180점을 선보인다. 2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4 전시장(전관). 문의 226.8253.

△혼자수전: 교과서에 나오는 명화= 혼을 담은 자수를 선보이는 현대자수의 거장 이용주 작가와의 만남. 비너스의 탄생, 봄, 여름, 흰 족제비를 안은 여인, 아르놀피니의 약혼 등 명화들을 자수를 이용해 작품으로 만들었다. 5월4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문의 980·2270.

▲ 이용주의 자수작품 ‘키스’.
▲ 이용주의 자수작품 ‘키스’.

△‘세잔의 시선: 새로운 시대를 그리다’=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첫 번째 전시로 프랑스 화가 폴 세잔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잔의 부름, Cezanne’s life 등 총 6개 파트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 6월30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 전시관. 문의 22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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