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최근 박성연 울산대지점 과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대 유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 환전 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새 학기를 맞아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기와 불법 통장 양도에 따른 유의 사항을 알려주고,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도 설명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광고에 속아 금융 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유학생들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