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창구 운영
상태바
BNK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창구 운영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3.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BNK 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에서 직원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울산영업부와 명곡금융센터와 등 지점에 개설됐으며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취업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2개 지점에 전용 창구를 개설한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인도네시아어 등 6개국 언어로 번역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김은정 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