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걸었던 길 위의 감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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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걸었던 길 위의 감성 공유”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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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화 작가의 ‘길이 있다 사람이 있다’.
박근화 작가의 개인전 ‘길이 있다 사람이 있다’가 20일부터 26일까지 울산 남구문화원 숲 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지난 겨울 그동안의 사진 파일을 소환해봤다. 눈길, 안갯길, 빗길, 꽃길 등 숱한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시 들려왔다”며 “내가 걸었고 정겨운 그들이 걸었던 길 등 그 길 위의 감성과 색깔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어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와 경상일보 사진연구회의 회원인 박근화 작가는 지난해 11월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 회원전과 경상일보사진연구회 회원전을 개최한 바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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