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건위 위원들은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있는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에서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울산 중구 유곡동에 지난해 문을 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도 찾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지원기업 관계자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고 레이저 가공 장비실, 정밀분석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문석주 위원장은 “미래차 전환으로 정밀 가공 기술이 필요한데 중소·중견 기업은 고가의 장비 구축과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제조기업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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