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건위, 수소전기차 센터 등 현장점검
상태바
울산시의회 산건위, 수소전기차 센터 등 현장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건위 위원들은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있는 수소전기차 검사센터에서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울산 중구 유곡동에 지난해 문을 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도 찾아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지원기업 관계자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고 레이저 가공 장비실, 정밀분석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문석주 위원장은 “미래차 전환으로 정밀 가공 기술이 필요한데 중소·중견 기업은 고가의 장비 구축과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제조기업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