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이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오는 5월7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기념품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분야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은 신청 서류는 이메일로, 제품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관광재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해 접수된 관광기념품의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성 등을 심의해 최종 2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은 1750만원으로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3건) 각 150만원, 동상(5건) 각 50만원, 장려상(5건) 각 30만원, 입성(5건) 각 20만원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선정 관광기념품의 활발한 활용 및 판촉을 위해 상금의 50%는 수상작 매입 비용으로 지급된다. 문의 255·1833.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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