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채영·금상 이윤지·은상 나동후 선정, 울산미협 ‘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미래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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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채영·금상 이윤지·은상 나동후 선정, 울산미협 ‘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미래작가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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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이윤지(평산초6)양의 ‘내일을 위하여’.
▲ 대상 이채영(송정초6)양의 ‘행운의 네잎클로버’.
▲ 은상 나동후(고헌초3)군의 ‘울산의 해저도시’.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미래작가전에서 이채영(송정초 6학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21일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봉석)에 따르면 미래작가전 심사 결과, 대상에는 이채영 양의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선정됐다. 금상은 이윤지(평산초 6학년) 양의 ‘내일을 위하여’, 은상은 나동후(고헌초 3학년) 군의 ‘울산의 해저도시’, 동상은 유치부 이예성(7) 군의 ‘포크레인 기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특선 16명, 입선 160명이 각각 수상했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에는 본 행사를 포함해 미래작가전, 붓글씨 한마당 축제, 트라이앵글전 등 총 3개의 부대행사가 있다.

지난달에 울산·부산·대구의 아마추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트라이앵글전’이, 이달 5일에는 ‘붓글씨 한마당 축제’의 공모가 진행됐다. 이어 이달 18일에는 울산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미술을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을 기르고 작품 발표의 장을 열어 미래 화가의 꿈을 키워 줄 울산의 미래작가 공모 접수를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는 “데생, 수채화, 애니메이션 등 아동미술 전 분야에 걸쳐 1200여점의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의 주최와 메세나 자매결연기업인 S-OIL의 후원 아래 4월3~8일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4전시장(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미래작가전에서 특선 이상의 작품 20점, 트라이앵글전 100점, 붓글씨 한마당 축제 21점 등 총 591여점(본선 4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265·4447.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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