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나선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인구변화는 미래사회를 새롭게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상수”라며, “초저출산, 초고령화의 한국적 인구변화는 전대미문이란 평가처럼 인류가 직면한 가장 복잡다난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인구변화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로, 달라진 시대의 불편, 불안, 불만에 주목하며 새로운 욕구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변화야말로 성장을 위한 혁신경영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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