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인문학 강연, ‘관동별곡과 고전시가’ 진행
상태바
국립중앙도서관 인문학 강연, ‘관동별곡과 고전시가’ 진행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3.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달 29일과 내달 5일 2차례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참가자들도 함께 한다.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동별곡 강연 및 미디어아트 관람 후 강릉, 양양, 삼척 지역의 주요 명승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관동별곡과 고전시가’를 주제로 한국시가문학 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의 강연과 관동별곡 속 주요 장소를 미디어아트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K-컬처’ 관람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는 문학, 미술, 건축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깊이 있는 지식을 나누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참석 대상은 매회 일반인 100여명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