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이미영(울산 남구갑) 후보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교육 공약으로 ‘남구형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남구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사업은 거대 교육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울산 청년들은 울산의 일자리 사정과 맞지 않아 울산을 떠나고 있다”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울산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고용해 아이돌봄을 강화하는 ‘품앗이 아이 돌봄’ 제도와 유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남구형 아이꿈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형 멀티 캠퍼스 조성’ 등의 방안을 내걸고 아이들의 요람부터 일자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전상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