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 9인 박대동 지지…현대차 노동자 윤종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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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년 9인 박대동 지지…현대차 노동자 윤종오 지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3.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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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를 사랑하는 청년들’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총선 국민의힘 울산 북구 박대동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진보당 윤종오 후보를 지지하는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집단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4·10 총선 울산 북구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지지자들이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력을 과시했다.

이날 울산 북구 청년 아홉명은 국민의힘 박대동(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 북구는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 가장 중요한 지역이자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청년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울 수 있는 후보인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이들은 “울산 북구에 맞는 청년정책사업의 예산증액,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활발한 경제활동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날 김종명 현대자동차 대의원 등 51명의 현대자동차 노동자도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며 집당입당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소속 대의원 7명과 현장위원 41명, 여성조합원 3명 등 51명은 윤종오 후보의 당선을 위해 26일 진보당에 입당한다. ‘진보정치 1번지’ 울산 북구에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보당을 중심으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더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대자동차 노동자가 진보당과 함께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발한 정치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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