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소년 30만명에 저작권 인식 교육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올해 30만명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로 저작권 인식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청소년 저작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저작권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위원회 저작권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저작권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만797회, 29만여명으로 교육을 확대한다.
‘저작권 체험교실’은 위원회에서 사전 연수를 받은 교사가 저작권 교육을 진행하도록 운영 비용과 교재, 교보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50개 학급, 1만2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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