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혁신플랫폼 공모과제 신청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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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혁신플랫폼 공모과제 신청 껑충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4.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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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가 지난달 29일까지 플랫폼 공모과제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192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취업·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기술개발, 5C LAB, 지역문제해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술개발 110건, 5C LAB 43건, 지역문제해결 39건이 접수됐다. 플랫폼 분야에서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도시·건설/지역문제해결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등이 제안됐다. 기술개발 과제로는 △항공·방산·첨단 기계 부품의 혁신적 경량화 △AI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및 S/W 개발 △무인 이동체 활용 군수물자 보급 시스템 개발 △개인맞춤형 의료정보 도출 대형 언어모델 개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미래모빌리티용(전기차·전기선박) 배터리 시스템 개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전력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스마트 도시 개발 등이 접수됐다.

또한 기술개발 총 110건 중 58건이 핵심기술개발형이었고, 나머지는 기구축 인프라 활용형 32건(29%), 인력양성형 3건(3%), 시제품개발형 8건(7%), 기술이전형 9건(8%) 등이었다. 특히 올해는 기업, 전문대학,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공모과제에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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