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고,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대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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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고, 문체부장관기 전국체고대회 주관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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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강신생)는 4~6일 3일 동안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를 주관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 2000여명의 선수들이 총 13개 종목(육상, 수영, 체조, 역도, 사격, 양궁, 유도, 복싱, 레슬링, 펜싱, 태권도, 근대5종, 핀수영)에 참가해 3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2014년 개교 이래 올해 처음 대회 주관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에 121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지난 2일부터는 유도, 복싱, 근대 5종, 핀수영 사전경기를 진행했다.

4일부터 육상(울산종합운동장), 수영(문수실내수영장), 체조(월평초등학교), 역도(경남고성역도장), 사격(포항사격장), 레슬링(울주군민체육관), 펜싱(울산스포츠과학고) 등 주경기가 시작된다.

강신생 교장은 “울산을 찾은 선수단이 후회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분이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의 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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