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우량 중소기업이 협약을 체결하면, 협력 중소기업의 발주서를 바탕으로 발주금액의 최대 80%를 생산자금으로 대출해주고 차후 납품대금을 받아 상환받는 형태다.
중소기업은 시중보다 저렴한 이자에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금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발주기업이 추천한 중소기업 가운데 발주기업과 최근 1년 이내 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력산업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견·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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