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추진 사업별, 참여단체·공간 60여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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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추진 사업별, 참여단체·공간 60여건 선정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4.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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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문화가 스며드는 울주를 조성하기 위해 ‘울주동네문화생활’의 각 단위사업별 참여단체 및 공간과 올해 신규사업인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청년문화잇소’의 청년단체 등 총 60여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울!동네축제’는 범서 황토길 맨발걷기축제(범서읍), 언양읍성축제(언양읍), 뮤직페스티벌! 음악! 즐거움과 하나되는 우리(삼남읍), 웅촌초천문화제(웅촌면), 상북열정축제: 어울림 속 울림(상북면), 모두다 숲(상북면) 등 총 6권역의 축제가 선정됐다.

또 동호회들의 생활문화 콘텐츠 발표를 지원하는 ‘울!동네버스킹·전시’는 버스킹 분야는 소리아니리(민요), 새나앙상블(오카리나), 너부문화공동체_청춘마술단(마술), 라이프앤뮤직(대중음악) 등 공연분야 34개팀과 울산빛사랑20, 가무연예술활동단 등 전시분야 2개팀을 선정했다.

권역별 민간문화공간 이용을 지원하는 ‘문화이음1번지’에는 루체아트홀(범서읍), 한국융복합예술심리치료센터(언양읍), 심류정갤러리(삼남읍) 등 총 7권역, 12개소의 민간 문화 공간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청년문화잇소’는 상북청년네트워크 청높_스스로 마을 일상, 글쓰기모임W_살롱드 울주 2024, 별난작당_울주 Create & Connect, 커튼콜_한 사람을 위한 영화 등 총 4팀을 선정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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