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 월별 4차시 릴레이 방식으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여행할 이유’로, 자신만의 취향이 담겨있는 특색있는 여행을 다녀온 작가들의 여행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강의는 <맥주 덕후의 세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김선주 작가가 진행했다. 세계 나라별 맥주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어 <와인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이탈리아 와인 여행> <온갖 날의 미식여행> <여행말고 해외에서 한달 살기>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5월에는 ‘음악의 가치’, 6월에는 ‘옷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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