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임대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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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임대사업자 공모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4.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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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이하 북신항 액체부두)’의 임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이하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t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 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PA는 수소터미널 축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을 고려해 임대기간을 2026년 12월31일까지로 했다. 울산항을 이용하는 법인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를 참조해 오는 5월7일까지 하면 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북신항 액체부두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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