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부터 5월10일까지 울산 남구 매암동 옛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시승체험을 마련한다.
이번에 시승에 나서는 수소전기트램은 앞서 실증사업을 통해 2500㎞의 장거리 주행으로 다양한 도시환경에서의 테스트를 마쳤다.
시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오후1시30분·오후 3시30분 하루 세차례 운영된다.
수소전기트램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시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회차당 선착순 50명)은 5월1일까지 온라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전기트램의 친환경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행사에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습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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