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업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15일부터
상태바
영화수업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15일부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4.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2024학년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1년부터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진행해오고 있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울산의 어린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학교에 직접 찾아가거나 영화제가 개최되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초대해 영화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지난 산악영화제에서 사랑받은 21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돼 학년과 주제에 따라 묶음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친구·가족의 사랑,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져 영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학년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오는 15일 남구 월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9개교 1450여명의 울산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